
영화배우로서 아마 모든 남자들이 알만한 남자, 실버스타 스텔론(Sylvester Stallone)은 1946년생이다. 우리 아버지보다 무려 7살이나 많은 그가 이번에 새로 찍은 영화 람보(Rambo)가 내년초 개봉한다. 나는 사실 놀랐다. 만으로 61살인 할아버지뻘 되는 그가 액션영화를 찍는다니 말이다.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외모, 내가 국민학교 다닐적에 본 그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1970년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했고 유명해진 것은 1980년대에 들어와서이다.
나는 이틀이 지나면 28살이 된다. 20살이 되자 미국에 왔었는데, 어느덧 28살이다. 25살까지는 20대 중반이라 말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가 봐도 20대 후반이다. 30대에 너무 가깝다. 아직 배움이 부족한지 나는 잠시 이런 생각을 했다. 28살이면 청춘의 끝이 아니던가 하고..
30~40대 직장인 남자들에게 누군가 설문조사를 했다고 한다. 가장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몇살이냐고. 1위가 29살쯤이라고 했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0년뒤 내가 가장 돌아가고 싶은 그 순간인 것은 확실한듯 하다. 내가 28살이 된것을 아쉬워하지말고 즐겨야겠다. 61살의 실버스타 스텔론, 그는 아직도 영화속에서 젋은 여배우와 연애를 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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