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물론 여러가지 일들/문제들이 생기겠지만, 가장 힘든 문제는 "나이"일 것이다. 나야, 내세을 것 하나 없기에 형 노릇도 못하고, 그렇다고 동생들에게 많은 것들을 바라지도 않고 "친구"같은 존재로 있지만, 가끔 "형"으로서의 "의무" 보다 "권리"를 먼저 찾는 사람들도 있다.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존경"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남 탓만할 위치도, 사람도 나는 안된다. 그저 내가 싫어하는 것들, 내 밑 사람들에게 같은 식으로 되물림하기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