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21, 2010

Cool Water


꽃 한송이와 향수하나를 받았던 2000년 성년을 날. 미국에 오기 얼마전이었었다.
처음으로 받았던 향수였기에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어제 아침에 가게 정리를 하던중, 누가 꺼내놓은 쿨워터를 봤다. 냄세를 맡자니 옛 생각이 났다.
그때는 참 어렸었지만, 순진했고.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 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꿈도 많았고, 희망도 많았다. 그때는 일본 에니메이션의 주제가 "てんしの ゆびきり"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아직도 어제의 일 같다. 기분좋은 추억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