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9, 2007

Mon meilleur ami



Mon meilleur ami (My best friend, 2006)는 2006년작 프랑스 영화. 친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만드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내겐 많은 "친구"라고 불리우는 이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진정한 친구"가 내게는 몇이나 될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적어도 내 주변에 한명은 진정한 친구란 사실..비록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 오늘날의 나에겐 정말 소중한 친구다.

고등학교 다닐적 단짝 친구가 하나 있었다. 남들이 봐도 정말 단짝 친구인 그런 친구.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나 보다. 적어도 나는 그를 "진정한 친구"로 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영화속의 늙은 주인공이 바로 내가 아니었나 싶다. 친구 사이의 계산은 하지 않는 것이지만, 나는 이미 모든 것을 항상 이기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그를 진정한 친구로 대하고, 그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죽을 때까지 3명의 진정한 친구를 갖는 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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