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8, 2007

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

Crusaders

몇몇 종교가 그들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채, 한두명, 혹은 그의 추종자들을 모함한 멍청한 우두머리 집단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별의 별 문제를 다 만들어 내고, 이웃에게 칼질할 명분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지금이야 말로 종교가 없어져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학도도 아니고, 무신론자는 더더욱 아닌 내가 이런 생각까지 왔다는 것은, 종교인들의 거만함과, 거짓 때문일 것이다.

1. 우리가 보이는, 그리고 볼 수 없는 것을 포함한 모든 만물을 창조한 것은 하나님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유일신이며, 우리가 알라신이라 부르는 신이 우리가 하나님이라 부르는 신과 같은 신임을 알아야 한다.

2. 하나님의 힘은 인간으로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전능한 힘이며, 그의 뜻 역시 인간이 헤아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신의 뜻을 마음껏 해석해 말하는 것은 1)신을 가정해 신의 목소리를 훙내 내는 행위거나 2)인간으로서의 능력이 신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착각하는 것이라 하겠다. 인간은 그져 하찮은 인간일 뿐이다.

3. 하나님은 모든이의 마음속에 존재하며, 우리가 인지하던 그렇지 못하던 하나님과 함께함을 부정할 수 없다.
교회는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모이는 곳이지,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감히 인간이 하나님의 집이라 지어놓은 것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시이며, 사치, 그리고 거짓밖에 되지 않는다.

4.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지, 다른 누군가를 배부르게 하는 물질이 절대 아니다.
많은 이들이 자기의 헌금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쓰일 것이라 착각하고 있으며, 이렇게 착각하는 이들이 많을 수록, 하나님의 목소리를 흉내내려는 자들도 늘 것이다.


하나님의 힘은 전능하셔서 모든 이의 마음속에 그분이 존재하시는데, 인간은 그분을 위한답시고, 엄청난 돈을 교회와 성당을 짓기위해 쓰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사치가 굶어죽는 다른 이들을, 종교의 목적 없이, 단지 사람이 사람을 도와야 하는 것처럼, 그렇게만 쓰인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도, 교회의 의자도, 십자가도 모두 팔아야 한다. 그리고 정말 있는 힘껏 남을 도와야 한다. 그러기보다 교회건물을 더 좋게 짓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자에게 교회는 일종의 사교장소가 아닌가 싶다. 그치만, 하나님의 모두의 가슴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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