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3, 2008

내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이유

페일린 부통령 후보 덕분에 깔끔해졌다. 그녀는 부시의 "선제공격론"을 옹호하고 있다. 내가 제일 싫은 종류의 한사람은, 남의 희생으로 자신을 배채우려하고, 말도 않되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 사람.. 지금와서 보면 페일린과 부시가 아닌가 싶다. 부통령의 역할이 대통령만하겠냐면서도 메케인 역시 다른 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혹은 국제관계의 이해에 비추워보면 썩 좋은 선택은 아닌 듯 싶다.

자기나라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이 정말 자신을 공격할 것인지 확신이 들어도 완벽한 증거가 있기 전까지 조심해야하는데, 먼저 공격하겠다는 것에 대해, 어떠한 기준으로 확신을 갖게되면 공격하는지 조차 정의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그녀 역시 부시와 같은 전쟁을 사모하는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했다.

얼마전 메케인 연설때 반전시위대가 찾아갔었다고 한다. 전세계의 군비증강은 모두 미국의 잘못이다. 전쟁 없이 지낼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이 필요한데 나는 이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먼저 공격한 나라를 주변국들이 의무적으로 공격하게끔 하는 법.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하면 중국,러시아, 미국,호주,대만등등에서 군대를 일본으로 파견하고, 우리나라가 북한일 공격한다면, 일본, 러시아 등등 다른나라들이 정치 이념에 상관없이 우리나라를 공격하도록..

군대의 무력 사용의 피해자는 결국 없이 살던 국민, 특히 서민들이며 이들이 전쟁이 일어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하는 정치인들의 놀이, 어떻게든 중단시켰으면 좋겠다. 내 논리가 10년전에 실행되었다면, 지금쯤 미국은 영국, 프랑스, 멕시코, 캐나다, 러시아, 등등 모든 나라에 총알세례를 받고, 부시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잃었었겠고, 곧 미국내에서 미국법에 의한 심판을 받았을텐데 말이다. 그 당시에 미국이 패전했다 하더라도, 부시가 지금처럼 뻔뻔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그들의 죄에대한 악몽도 안꾸나?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누가 자기의 뺨을 때리면 다른 뺨도 내밀 수 있을 것 같던데, 절대 아닌가 보다. 가끔 교회다니는 사람들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된 이유가 기독교라고 말하는데, 절대 아니라는 것 역시 첨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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