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경찰에 잡혔다. 이유는 챙피하게도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치 버린 혐의이다. 회사 마치자마자 국회 뒤에서 매월 두번 있는 정기모임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것도 I-66 선상의 집에 거의 다 와서 갑자기 담배가 끌려서 하나 피고 밖으로 던지는데 곧바로 뒤에서 파란불이 켜지는게 아닌가.. 아뿔싸..
경찰에 뒤에 있는지도 모르고 담배꽁초 버린 나도 어의없고, 그 경찰은 왜 그런지 나에게 화가 나 있었다. 정말 그렇다, 티켓 끊으면 됐지 화를 냈다. 파란불이 뒤에서 켜지길래 갓길에 주차했다. 뒤에서 번호판 조회하더라 조수석쪽 창문으로 왔다. 그리고는 내가 보험증을 찾는 사이에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다.
경찰: "너 담배피면 어디다 버려야되?"
나: "차 안에다가.. 내 잘못 맞다."
경찰: "너 밖에다가 담배 버리면 2,500불의 벌금 또는 12개월 감옥에 가는거 알아 몰라?"
나: "헐..."
경찰: "너 밖에다가 담배 버리는거는 형법 위반이야!"
나: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 반성하고 있다."
경찰: "너 지금 내가 체포하고 너차 내가 견인해갈 수도 있어!"
나: "내 잘못맞고, 그러므로 할말이 없다"
경찰: "운전조심해서 집에가고, 안에 재털이 하나 가져다 놓고 펴!"
나: "고맙다, 주의하겠다"
그런데 이놈의 경찰은 내 면허증도 차량 등록증도 1초밖에 안보고 계속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아마도, 그 경찰이 내 뒤에 있다가 자기 차에 맞았거나 했나 보다. 그래도 다행인건, 워닝도, 티켓도 없이 나를 보냈다. 짜식, 화를 많이 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마웠다.
앞으로 안버릴게.. 미안해..
그리고 나는 도망간 개념을 잡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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