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2, 2008

규모 불리기

2003년입대, 2005년 제대. 카투사로 군복무를 했기에, 전우회에 가입했었다. 가끔 들려서 친구들도 찾아보곤 하는데, 이제는 안된다 한다. 회비 납부에 의한 회원제도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어의가 없었다. 전우회의 목적은 친목도모. 정치적인 혹은 친목도모 이외의 특별한 목적도 갖지 않아야한다. 그런데, 좀더 나은 활동을 위해서라고 한다.

이렇게 회비제도가 나오기 이전부터, 선배님들로부터의 수많은 기부금이 있었다. 인터넷을 통한 모임으로, 그리고 가끔 모일때 따로 회비를 걷기에 문제가 없었는데, 전우회 사무실을 개설하면서 운영에 고정적인 자금이 필요하게 된게 주 이유일듯 싶다. 물론 30만원의 종신회원, 매년3만원의 정회원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님은 사실이나, 기존과 무엇이 바뀌었기에 어떤 활동을 하기 위해서 위와같이 바뀌어야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리고 제일 아쉬운 점은 기존 회원들의 몇몇 권한을 제한하고 행사참여 역시 회비를 낸 정회원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글쎄.. 구지 그럴필요가 있을까? 자발적으로 능력있으신 선배님/후배님들의 기부금으로 그때그때 행사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고,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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